사업을 시작하고, 아내와 함께하지 못하는 순간이 많아졌어요. 아내는 사우나와 입욕을 좋아했는데, 사우나는 멀었고 저희 집에는 욕조가 없었어요. 아내의 지친 하루 끝에 작은 감동을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희 집 1평 욕실을 홈사우나로 만드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만들다 보니 아내만의 이야기가 아니었어요. 육아에 지쳐 쉴 틈조차 없는 사람들, 스트레스를 안고 하루를 버텨내는 직장인들. 바쁘다는 이유로 자신의 마음을 돌보지 못해 무너지는 사람들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피서가 누구에게나 가장 가까운 일상, 매일의 샤워를 회복의 순간으로 만드는 일을 시작한 이유입니다.